여러분의 커피 취향은 어떻게 되나요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료 중 커피는 없어서는 안될 음료로 자리매김하였다.
나는 핸드드립을 선호한다, 나는 에티오피아 계열을 좋아한다 등 많은 사람들의 소비하는 트랜드에 따라 개인 취향이 다양해졌다.
원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 났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개인 취향을 반영해 소비하는 트랜드가 지속될 것이다.
하루 한 잔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힘들 얻는 이들에게 알아두면 좋을 커피 용어 몇가지를 정리 했습니다.
아래 커피 용어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커피의 품종 - 아라비카, 로부스타
커피 품종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두 가지로 원두의 재배 환경 및 방법에 따라 나눠집니다.
아라비카는 더위와 추위, 병충해에 모두 취약한 품종으로 그 어떤 품종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까다로운 커피로, 다른 원두에 비해 우수한 향미와 단맛, 신맛, 감칠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인 함량도 적어 두로 커피 전문점에서 원두 형태로 많이 사용하는 품종입니다.
반면에 로부스타는 20~30도 정도의 약간 더운 기후에서도 잘 자라면 천연 방충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 함량이 높아 병충해에도 강하며, 강수량이 많은 고온 다습한 환경만 갖춰진다면 어떤 토양에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아라비카와 달리 상대적으로 맛이 투박하고 풍미가 떨어지며 재배가 쉽고 대량 수확이 가능하여 인스턴트 커피의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싱글 오리진과 블랜딩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은 단일 국가에서 생산한 하나의 원두로 로스팅한 원두며, 블랜딩(Blending)은 여러 나라의 원두를 섞은 것을 의미합니다.
싱글 오리진으로 로스팅하면 원두가 가진 개성을 잘 느낄 수 있으며, 한 가지의 원두의 맛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 향과 맛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서 저욱 좋은 품질의 커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스페셜티 커피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는 특정한 기후 조건에서 생산된 특별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커피를 의미합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가 창립된 1982년, 미국의 커피 업계 종사자들이 커피 품질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스페셜티 커피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는 커피 품질 채점 방식을 도입하여 80점 이상이면 커피 중에 생산지의 지형적인 특성을 잘 반영하여 그 커피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풍미를 지닌 경우를 스페셜티라고 정의했습니다.
농장의 기후와 토질에서만 얻어지는 특유의 풍미, 생산방식과 과정, 로스팅과 추출까지,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완성된 스페셜티를 네스트호텔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커피 선호도 조사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도 음료는 단연 1위는 아메리카노, 2위는 카페라떼를 선호하며, 10~20대의 젊은 층은 트랜드 음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50대층은 몸에 좋은 음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10~20대 고객은 커피를 뺀 음료류, 30~40대는 직장인들의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선호하며 50대층은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했다.
내용 출처 : www.upinews.kr/newsView/upi202001300014